문화예술인들의 공간 강원도 미술협회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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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51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 입상자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16 08:49
조회
1411
[행사개요]

- 행사명칭 : 51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

- 심사

1차 심사 입선작, 현장휘호(특선이상)대상자 선정 : 2023년 5월 13일(토)

(장소 : 춘천, 한샘고등학교 체육관)

심사위원 : 김도식,함복자,이덕우,이옥선,정지인,이진화

2차 심사 ( 현장휘호 후 대상, 최우수창작상,우수창작상 확정) : 2023년 5월 14일(일)

(장소 : 춘천, 한샘고등학교 체육관)

심사위원 : 최복희,유혜경,박학수,김영만,장미라,최경자

- 심사발표 : 2023년 5월 16일(화) (강원도미술협회 홈페이지)

- 수상작 전시 : 202366() ~ 610()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시상식 : 202366() 14:00 ( 춘천문화예술관 전시실)

- 대상 1점 (강원도지사상, 작품매입상/ 400만원)

최우수창작상 2점 (강원도예총회장상 작품매입상/ 250만원)

우수창작상 3점 (강원도미술협회장상)

- 대회장 : 강원도예총회장 이 재 한

- 조직위원장 : (사)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장 이 종 봉

- 집행위원장 : 박 무 숙

- 운영위원장 : 채희승(서예,한문) 전연희(서예,한글) 김영란(문인화)
< 구 분 >
183점 접수
입선
출품수 10%이내 및 오자
특선
입상수 30% 이내
우수
창작상3
최우수 창작상 2 대상 1 낙선

한문 71
(전각 포함)
46 16 2 1 . 6
한글 45 27 12 1 1 . 4
켈리 9 5 2 . . . 2
문인화 58 42 10 . . 1 5
* 규정에 따라 최종 표구여부 및 입상작 전시 참여에 따라 최종 입상이 결정됩니다.

< 51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 최종 발표 >

대상

< 문인화 : 김영숙(강원도 평창군) / 매화 >

최우수창작상

< 한문 (예서) : 송부용/ 운곡 선생 시 일수 >

< 한글 (흘림) : 송충호/ 우암 송시열 선생 글 >

우수 창작상

< 한문 (전서) : 고증열/ 李白詩 對酒不覺日冥 >

< 한문 (행서) : 이건호/ 교산 선생시 >

< 한글 (정자) : 이소담/ 노천명 시 ‘가을날’ >

■서예

□ 한문

<특선>

-예서

김귀찬/ 운곡선생 시 일수

김준기/ 夜坐記事

이문종/ 포은 선생 시 (蘭坡四詠 次陶隱陽村) 중 대나무

이성근/ 운곡선생 시

윤지환/ 창봉역 길위에서 蒼峰驛路上

조범근/ 매월당 선생시

-해서

김남수/ 최치원의 시(촉규화)

김두석/ 망공문산(다산선생시)

김연종/ 재거유회녹정청성도계권장 중-유성룡(서애시),

권기선/ 왕유시 수장소부(酬張小府)

이명옥/ 登斷髮嶺

이의택/ 만해 한용운 시 “설효(雪曉)”

-행서

권혁무/ 아버님 대신 차운해 정언 강대신의 시를 갚다.

권혁자/ 운곡선생 시“春郊雨中”

정호반/ “章梓州水亭(장재주수정)” 杜甫의 詩(五言律詩),

-초서

위호진/ 蛟山 先生詩(교산선생 시)

<입선>

-예서

김명섭/ 정약용 “춘운(春雲)”

김인식/ “규원”허난설헌 시

박선규/ “山家曉日(산가효일)”만해선생 시 일수

신길섭/ 교산선생 시

신성현/ “歸田園居”도연명의 시

윤경희/ 창계선생 시(滄溪先生詩)

이종우/ 증 제생(예서)목은 이색 선생 시

이춘애/ 운곡선생시 일수

전용수/ 秋居卽事

최용일/ 陽村先生 甘露寺詩

-예서, 행서

황병기/ 山東途中(산동의 길을 가는중에)

-전서

김종일/ 이백 선생시 "청계행“

김현아/ 고봉 선생 시

엄천동/ 冶隱先生詩(야은선생시)

우영미/ 채연곡(采蓮曲)

이해익/ 李珥 선생 시 泛菊(범국)

-해서

김기찬/ 운곡선생 시

김양미/ 암록시

김종일/ 왕유 선생시 "과향적사“

박상형/ 청음 선생 시(淸隂先生詩),

안명복/ 장한가 중

정일화/ 포은선생봉사 일본작

주정규/ 허균선생 시

최대석/ 고운선생 동풍시

최상숙/ 매월당선생시 일수,

홍귀남/ 유방선 선생시

-행서

강석문/ 매월당 선생시

권순영/ 백운선생시(白雲)

김기송/ 매월당 선생시

김도헌/ 栗谷先生 詩 ”山中“

김종보/ 玉山先生 詩

김태수/ 花石亭(한문 율곡시)

김희남/ 만흥(漫興) 옥봉 백광훈 선생시

박선규/ '獨夜(독야) 二首-만해선생시 일수

선주현/ 夜坐(牧隱先生詩)

신동우/ 운곡 선생시

심하진/ 宿德川別室-梅月堂先生詩(숙덕천별실-매월당선생시)

윤경희/ 송계선생시(松溪先生詩)

이경용/ 고운선생시(孤雲先生詩) 범해(泛海),

이종우/ 홍매화족(행서)

이해익/ 윤선도 선생 시 偶吟(우음)

최준집/ 蛟山 선생 詩

함명식/ 운곡선생 시

함상옥/ 만해선생 시”卽事“

-행초서

조영기/ 明美堂(李建昌)先生 詩 "晩晴“

-전각

심순옥/ 和光同塵(화,광동진)-음각/祥雲(상운)-양각

□ 한글

<특선>

-일반체

김신자/ 녀사서

-정자체

김소진/ 옥원듕회연

김지연/ 만해 한용운 ”비“

박순원/ 청포도

이상미/ 이성희의 시

이보미/ 윤동주 시 ”별 헤는 밤“

윤순희/ 율곡이이 ”죽서루“-누가 하늘을 도와 이 아름다운 누각을 세웠는가

-흘림

김기환/ 풀잎단장

김옥금/ 법정스님의 ”무소유“ 중에서,

권미선/ 용혜원시 ”사월“

이향심/ 이육사 선생 ”꽃“

최현선/ 김춘자님 ”묵향“

<입선>

-고문정자체

강금숙/ 옥원듕회연에서 일부를 쓰다

-정자체

김교정/ 만해시 "조춘",

김미숙/ 이해인 선생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하리"

김성현/ 정인섭 ”가마바위“

김용호/ 김남조 ”아침기도“

박경옥/ 김상옥 ”백자부“

박광옥/ 운곡 선생 시

송규영/ 운곡 선생의 시

송충호/ 서산대사 ”해탈“

신화섭/ 조영일 ”원천리“

이용택/ 옥원중회원

이정자/ 도종환시 라일락꽃,

이종우/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이종우/ 십계명

조승원/ 노천명 ”푸른 오월“

-판본체

김철순/ 김민기의 '내 나라 내 겨례'

김해선/ 달맞이꽃

서은경/ 김상옥님 ”묵을 갈다가“

-흘림

권정아/ 오우가

김중옥/ 봉서

김태수/ ”진달래꽃“ 소월 시

이재분/ 정유찬 ”언제나 소중한 당신“

이현주/ ”고풍의상“ 조지훈의 시

임정희/ 운곡 선생의 시

지순용/ 채근담구중에서 일부,

홍규리/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황병기/ 농가월령가 오월령 一部

□ 캘리

-특선

권정아/ 혼자서

심순옥/ 킬리만자로의 표범(조용필 노래가사)

-입선

박난희/ 님의 침묵

김기영/ 정선 아리랑

김기영/ 목련꽃 낙화

윤경희/ ”춘몽(春夢)” 한용운 시

윤경희/ 삶에 사람을 더하다.

문인화

<특선>

김정희/ 목단, 문용기/ 풍죽, 박영희/ 국화, 안옥분/ 대나무,

심단효/ 대나무, 이경자/ 국화, 이경희/ 대나무, 전명숙/ 파초와 매화, 조동순/ 자목련, 홍종원/ 홍매

<입선>

강정숙/ 매(녹매), 강정숙/ 매(홍매), 고은숙/ 국화, 김기영/ 봄소식, 김기영/ 사랑의 계절, 김남진/ 국화 김남진/ 매화, 김미자/ 난, 김복자/ 소나무 김영숙/ 파초, 김영옥/ 묵국 김영옥/ 묵죽, 김현아/ 묵란 류재현/ 묵국, 류재현/ 묵국, 문용기/ 묵죽 문해숙/ 난, 문해숙/ 연 박영지/ 매화(봄소식), 박영지/ 감(가을의 풍요로움), 서은선/ 국화 바위 옆에서 물들다, 선주현/ 묵죽,

심단효/ 파초, 심하진/ 묵매, 안옥분/ 목련, 원문자/ 석난,

원문자/ 포도 원영희/ 홍매화, 유수현/ 매화, 유수현/ 연

이경자/ 목단, 이옥경/ 파초, 이혜자/ 난의 마음, 정용선/ 대나무, 정용선/ 조롱박, 조동순/ 해바라기와 닭, 차인철/ 묵매, 차인철/ 묵죽 최영순/ 모란, 최영순/ 매화, 최원근/ 국화 홍종원/ 묵국

- 심사평 -

1차 심사평 ( 채희승 : 한문 운영위원장 )

서예·문인화는 한뿌리에서 나와 다양한 장르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인간의 심성 도야라는 근본 바탕이 깔려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본기의 수련이 우선 되어야 하겠습니다.

한문과 한글은 옛 법첩의 임서를 끊임없이 공부해 나가 공력이 쌓인 후에 창작을 시도해야 공부가 곁으로 새지 않을 것입니다.

문인화는 사군자를 우선 많이 공부하여 필치를 얻은 후에 다양한 문인화를 시도하는 것이 공부하는 바른 방법일 것입니다.

한문과 한글은 탄탄한 기본기가 바탕이 된 작품들이 많아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문인화는 필치과 먹색을 아주 잘 쓴 수작들이 많아 신중에 신중을 기해 선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시어 뜻한 바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2차 현장휘호 심사평 ( 김영만 한문 도외 심사위원)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국전지 작품  현장 휘호를 통해 완성하는 상당한 수준을 보여 놀라웠습니다. 지역에 따라 서체의 편중 현상이 보이는데, 전·예·해·행·초 등 다섯 가지 서체의 작품을 고루 출품할 수 있는 다양성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심사기준은 기본기에 충실하고 속기(俗氣)가 없는 작품을 선택하려 하였고, 특히 공정성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쓰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어느 공모전이나 그렇지만 오탈자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필요한데 특히 행·초서에서 필획의 잘못된 이해로 공들여 쓴 작품이 선택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고, 또한 공모전은 신인 서예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기에 정확한 필획의 운필력과 화면구성의 완성도와 창작 능력을 보게 되는데, 과도한 창작으로 공모전의 취지에 맞지 않는 작품을 구상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체적인 출품작의 격이 높아 강원 서단의 앞날이 매우 기대됩니다.

2차 현장휘호 심사평 ( 유혜경 한글 도외 심사위원)

신록의 계절 5월, 제51회 강원미술대전(서예·문인화 부문)에 입상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한글부문의 작품들은 서법에 충실하였고, 정통 궁체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표현해 주었으며, 심혈을 기울인 노력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장 휘호 작품 역시 출품작품 못지않은 필세의 흐름과 선질의 유려함으로, 오랫동안의 서력과 단단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대부분 궁체 작품으로 다양한 서체를 볼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한류 문화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우리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이때, 한글서예가 전통에 바탕을 둔 좀 더 다양한 서체와 조형성의 변화를 모색하고 연구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2차 현장휘호 심사평 ( 최경자 문인화 도외 심사위원)

2023년 제51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은 오랜 전통으로 훌륭한 작가들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전국 공모전입니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문인화는 예로부터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적 필법의 기초 위에 표현되는 그림으로 자리를 잡고 계승 발전해 온 우리 문화유산입니다.

이번 심사는 함축된 표현양식으로 이루어지는 전통 기법이 기초가 된 사군자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고르게 선정하였습니다.

대상으로 선정한 묵매 작품은 오랜 수련이 엿보이는 노련한 붓질과 조화로운 구도로 수준 높은 작품성을 보여 심사위원 모두가 대상 선정작으로 동의 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부분적으로 미흡한 표현과 화제와의 어울림 등 안타까운 점이 보였습니다.

그림에 앞서 서예 필법에 기초하는 보다 나은 작품을 추구하는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늘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여 다양성을 갖춘 훌륭한 작품을 기대합니다.